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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전기기사 시험, 필기는 그대로이고 실기만 2가지 추가
2024~2026 출제기준과 2027~2029 출제기준을 나란히 놓고 대조한 결과
2027년부터 전기기사 필기에서 회로이론이 빠진다는 얘기가 간혹 보입니다.
큐넷에 올라온 2027 전기기사 시험 출제기준을 지금 기준과 나란히 놓고 보면, 필기 과목은 그대로입니다.
새로 생긴 건 실기에 딱 2개. 접지·피뢰설비 설계도서 작성, 그리고 전기저장장치(ESS)입니다.
2027년에 시험 볼 예정이라면 끝까지 봐주세요.
목차
2027 전기기사 필기, 회로이론이 빠지나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은 2027년 출제기준에도 그대로 있습니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되는 전기기사 필기 과목은 지금과 같은 5개입니다.
| 순서 | 필기 과목 | 문항 수 |
|---|---|---|
| 1 | 전기자기학 | 20 |
| 2 | 전력공학 | 20 |
| 3 | 전기기기 | 20 |
| 4 |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 20 |
| 5 | 전기설비기술기준 | 20 |
과목당 20문항씩 100문항, 시험시간 2시간 30분도 같습니다. 과목 아래 세부 출제 항목까지 하나씩 맞춰봐도 내용이 달라진 곳은 없었구요.
시험과목을 정해 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도 2027년부터 쓰는 표가 따로 있는데, 전기기사 칸은 지금과 똑같이 적혀 있어요.
그러니 지금 보던 필기 교재와 기출은 그대로 이어가면 됩니다.
실기 신설 ① 접지·피뢰설비 설계도서 작성
추가된 건 설계도 전반이 아니라 접지 및 피뢰설비의 설계도서입니다. 실기 출제기준의 ‘설계도서 작성하기’ 항목에는 원래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전기 설비의 분류체계를 설명하는 것, 그리고 도면·시방서·공사비 내역서를 작성하는 것.
2027년부터 여기에 세 번째 항목이 붙었습니다.
“접지 및 피뢰설비의 설계도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접지와 피뢰가 실기에 처음 나오는 건 아니에요. 지금도 실기 ‘전기계획’ 항목에 대지 특성을 분석해 접지설비를 계획하고, 낙뢰 빈도를 조사해 피뢰설비를 계획하는 내용이 들어 있거든요. 필기 전기설비기술기준에서도 접지시스템과 피뢰시스템을 다루구요.
접지·피뢰를 계획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설계도서로 작성하는 것까지 묻게 된 셈.
실기 신설 ② 전기저장장치(ESS) 정상 작동 판단
전기저장장치(ESS)는 전기기사 실기의 ‘예비전원설비 운용하기’ 항목에서 나옵니다. 이 항목에 원래 있던 설비는 3개였고, 2027년부터 하나가 더해졌습니다.
| 예비전원설비 | 2026년까지 | 2027년부터 |
|---|---|---|
| 비상용 발전기 | O | O |
| 무정전전원장치(UPS) | O | O |
| 축전지설비 | O | O |
| 전기저장장치(ESS) | – | O (신설) |
묻는 방식도 앞의 셋과 같습니다.
“전기저장장치의 특성을 이해하고 정상 작동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전기저장장치 역시 필기에서 이미 한 번 본 이름입니다. 전기설비기술기준의 분산형 전원설비 안에 ‘전기저장장치의 시설’이 들어 있거든요.
같은 전기저장장치를 두고 필기가 설치 기준을 묻는다면, 실기는 제대로 돌아가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거죠.
새 출제기준 적용기간
새 출제기준의 적용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금 쓰는 기준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라, 올해 남은 전기기사 시험은 기존 범위 그대로예요.
헷갈리는 건 필기와 실기가 해를 넘기는 경우죠. 필기를 올해 붙더라도 실기를 2027년에 본다면, 새로 들어온 2개 항목까지 챙겨두는 게 안전합니다.
정리: 2027 전기기사 시험, 먼저 볼 것
2027년 전기기사 시험 과목이 통째로 바뀐다는 얘기에 공부 계획을 다시 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아직 응시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쪽이 먼저예요. 전기기사는 필기시험일까지 응시자격을 채워야 하고, 못 채우면 필기에 붙어도 합격 예정이 무효 처리되거든요.
학점이 모자란 경우라면 학점은행제로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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