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은제로 교습소 교육청 학원강사 등록에 필요한 학력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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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은제로 교습소 교육청 학원강사 등록에 필요한 학력 해결

고졸·중퇴자도 전문학사로 교습소 등록 자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어 교습소를 열려고 교육청에 전화했더니, 학위가 없으면 등록 자체가 안 된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실력은 충분한데 학력 요건 때문에 교습소 등록이 막히는 경우죠.

특히 고졸이시거나 대학을 중퇴하신 분이라면, 교육청 학원강사 등록 조건부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방법을 알면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거든요.

교습소 등록, 학력 요건부터 확인하세요

교습소나 학원에서 강사로 등록하려면, 학원법 시행령에서 정한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조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하나,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 학력 보유자.

둘, 교원 자격증 소지자.

셋, 해당 과목과 동일 종목의 기사·산업기사 또는 기능사(3년 경력) 자격증 소지자.

현실적으로 교원 자격증은 취득이 어렵고, 기사·산업기사는 응시자격 자체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대부분은 전문학사 학위를 따는 쪽으로 갑니다.

참고로 4년제 대학 2학년 이상 재학생도 등록이 가능한 지역이 있긴 한데, 이건 교육지원청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반드시 교습소 소재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직접 확인하세요. 인터넷 정보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학점이 있어도 학위가 없으면 안 됩니다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듣고 있으니까 등록이 되지 않나요?”

안 됩니다.

학점을 모으는 것과 학위를 받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거든요.

학점은행제로 수업을 아무리 많이 들어도, 학점인정신청학위신청이라는 행정 절차를 밟지 않으면 졸업증명서가 나오지 않습니다.

교육청에 제출할 서류가 없는 거죠.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케이스가 꽤 있습니다.

“5과목만 남았다고 들었는데, 확인해보니 69학점밖에 없었어요.”

교육원에서 안내를 잘못 받았거나, 학점인정신청을 누락해서 본인이 생각하는 학점과 실제 인정된 학점이 다른 경우입니다.

학위수여는 매년 2월과 8월, 연 2회만 진행됩니다.

신청 시기를 놓치면 6개월이 그냥 밀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처음부터 일정을 역산해서 챙겨야 합니다.

고졸에서 전문학사까지, 최단기

교육청 학원강사 등록 조건을 충족하려면 전문학사(2년제) 학위가 필요합니다.

학점은행제 전문학사는 총 80학점을 채워야 하고, 구성은 이렇습니다.

전공 45학점 이상

교양 15학점 이상

일반 20학점 이하

온라인 강의로만 하면 1년에 최대 42학점(14과목)까지 이수할 수 있어서, 수업만으로는 4학기(2년)가 걸립니다.

다만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병행하면 기간이 확 줄어듭니다.

경영학 전공 기준으로 매경TEST 하나만 취득해도 18학점이 인정되거든요. 수업 6과목을 대체하는 셈이니까, 한 학기를 통째로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졸 기준으로 자격증을 1~2개 병행하면 2학기, 약 8개월에서 1년이면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합니다.

사이버대학이나 일반 대학을 중퇴한 경우에는 전적대 학점을 끌어올 수 있어서 기간이 더 줄어듭니다.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아서 몇 학점이 인정되는지 확인하는 게 첫 번째 단계입니다.

전공 선택이 기간을 결정합니다

교습소 등록 조건에는 전공 제한이 없습니다.

영어 교습소를 연다고 해서 영어 관련 전공으로 학위를 따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학위 종류(전문학사 이상)만 충족하면 되기 때문에, 전공은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은 쪽으로 고르는 게 유리합니다.

대부분 경영학을 선택합니다. 이유가 있거든요.

경영학 전공의 장점

수업이 100%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오프라인 실습이 없습니다.

전공 자격증도 응시자격 제한 없이 바로 볼 수 있는 종목이 많아서 기간 단축에 유리하고요.

학습 자료도 풍부해서 성적 받기도 수월한 편이에요.

반면에 한국어교원이나 사회복지 같은 전공은 오프라인 실습이 필수입니다.

실습은 1회라도 결석하면 이수가 안 되고, 최소 한 학기가 추가로 소요됩니다.

이런 분도 계십니다.

한국어교원 과정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실습에서 출석 시간이 4분 부족해서 탈락한 경우. 그분은 화가 나서 한동안 쉬셨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보니 교습소 등록에는 전공이 상관없다는 걸 그때서야 알게 됐어요.

목적이 교습소 등록이라면, 굳이 실습이 있는 전공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비용도 크게 다릅니다.

이론 과목은 과목당 6~8만 원 정도인데, 실습 과목은 50~60만 원입니다. 전공 선택 하나로 기간과 비용이 동시에 달라지는 거죠.

교습소 등록 조건의 핵심은 “학위 유무”입니다. 학점이 아니라 학위.

지금 보유한 학점이 있다면, 먼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사이트에서 현재 학점을 정확히 확인하세요.

그다음 교습소 소재지 교육지원청에 전화해서 학력 기준을 한 번 더 확인하면 됩니다.

이 두 가지만 하면 남은 과정이 얼마나 걸리는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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