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간호학과 편입 준비 이야기 ‘이민 준비하려구요’

30대 간호학과 편입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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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준비하려고 30대 간호학과 편입 방법 알아봐요.”

이런 상담 요청은 저를 당황스럽게합니다. 보통 간호학과 진학 상담은 취업 안정성, 연봉, 복지 이런 이야기가 주를 이루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달랐습니다. 목표가 명확했어요. 한국에서 간호사 면허 따고, 경력 쌓은 다음 캐나다로 가겠다는 거죠.

솔직히 처음엔 저도 잘 모르니 “그게 돼?” 싶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봤어요.


30대 간호학과 편입, 11년차 전문가에게도 생소한 이민 준비

캐나다 간호사 진출 루트가 실제로 있는지, 현실성이 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됩니다.

캐나다에서 간호사로 일하려면

먼저 NNAS라는 기관에서 자격 증명 평가를 받아야 하고, 영어 시험(IELTS나 CELBAN)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다음 등록 시험을 봐야 하는데, RN(정간호사)의 경우 NCLEX-RN이 대표적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한국 간호사 면허와 임상 경력이 있어야 이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캐나다 현지에서 간호 교육을 처음부터 받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을 고려하면 한국에서 면허를 먼저 따는 게 효율적이죠.

다만 주마다 요구사항이 조금씩 다릅니다. 온타리오주와 BC주는 규정이 다르고, 인정하는 시험 종류도 달라요. 취업 희망 지역을 먼저 정하고, 해당 지역 규제 기관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2026년부터는 캐나다 Express Entry에서 헬스케어 분야 인력 선발 기준이 더 강화될 예정이라고 해요. 캐나다 내 경력 보유자를 우선 선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어서, 오히려 한국 경력만으로는 예전보다 진입이 까다로워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바로 잡아주세요!


간호사 면허를 따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이민만 생각하고 간호학과 진학을 결정하는 건 아니겠죠. 면허 취득 후 선택지가 넓다는 게 일반적인 목표랍니다.

병원 간호사가 일반적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진로가 있습니다.

전문간호사로 특정 분야에서 깊이 있는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고, 보건교사가 되어 학교에서 일할 수도 있어요.

산업장 건강관리자, 임상연구 간호사, 간호장교 같은 선택지도 있습니다. 창업으로 너싱홈이나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분들도 있고요.

해외 진출의 경우 미국, 캐나다, 일본이 대표적인데, 각 나라마다 요구하는 조건이 다릅니다. 앞서 캐나다 사례 보셧죠?

미국은 NCLEX-RN 합격이 필요하고, 일본은 일본어능력시험 N1과 별도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해요.

복잡하고, 디테일에 강해야 됩니다. 느낀건데, 리스크도 상당해요.

그렇다면 왜 간호사일까?

간호사라는 자격 자체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몇 안 되는 전문직이에요. 30대에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이 “늦은 거 아니에요?”라고 묻는데, 오히려 사회 경험이 있는 게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능 준비하지 않을 거면

현재 2030이라면 간호학과에 들어가는 현실적인 방법은 크게 두 가지

간호학과 편입, 다른 하나는 대졸자전형

둘 다 전문대 이상 학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어요. 수능 점수가 필요 없고, 전적대 성적과 면접으로 선발합니다. 학업 공백이 있어도 기존 학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영어를 보는 곳은 피하면 됩니다.

편입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뉩니다.

일반편입은 2년제 졸업 학력으로 지원 가능하지만 경쟁률이 높아요. 학사편입은 4년제 학위가 필요하지만 지원자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면 학점은행제로 학력을 만들 수 있죠. 기본적으로 온라인 수업이라 직장인이나 육아 중인 분들도 병행할 수 있습니다.

※ 1년만에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데 자격증, 독학사 시험을 병행해야 됩니다.

면접 준비도 빠뜨리면 안 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전적대 성적 60%에 면접 40% 정도를 반영하거든요. 전적대 성적은 이미 정해진 조건이니, 결국 면접에서 승부를 봐야 합니다.

면접은 전공을 묻는게 아니에요.

“왜 간호사가 되려고 하는지”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는지”

이런게 중요해요

이민을 준비한다는 내러티는 정말 생소해서, 오히려 면접에서 강점이될 수 있겠습니다.

30대에 간호학과 진학, 이민 준비든 커리어 전환이든 목표가 명확하다면 방법은 있어요.

편입이든 대졸자전형이든 방법은 분명하게 있습니다. 성공 사례도 무지 많구요. 중요한 건 본인의 꺽이지 않는 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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