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객실승무원 지상직승무원 되는법
- 나도 지원할 수 있을까? 자격조건 솔직 비교
- 승무원 학원, 꼭 다녀야 할까? 종류별 특징 정리
- 진로 결정 전 스스로 점검할 3가지
- 학력개선 + 컨설팅 동시에
공항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밝은 미소로 승객을 맞이하는 승무원들이죠. 아마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지상직 승무원 되는법이나 객실승무원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한 번쯤 품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막상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면 용어부터 발목을 잡습니다. 캐빈크루는 뭐고 지상직은 또 무엇인지, 그라운드 스태프라는 말은 왜 나오는지 혼란스럽기만 하죠.
“승무원이 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은 여러분의 머릿속에 엉킨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드리려 합니다.
객실승무원 지상직승무원 되는법
활동하는 ‘무대’의 차이랄까요.
객실승무원(캐빈크루)은 비행기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승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집니다. 반면 지상직 승무원은 공항 터미널 안에서 예약, 발권, 체크인, 수하물 관리 등 비행기가 뜨기 전과 내린 후의 모든 과정을 돕습니다.
하는 일도 다르지만, 소속과 처우에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객실승무원은 보통 항공사에서 직접 채용하며 비행 수당이 붙기 때문에 지상직보다 연봉이 높은 편입니다. 실제로 사원급 기준으로 보면 객실승무원이 지상직보다 연봉이 1,000만 원 이상 높은 경우가 많죠.
지상직의 경우, 항공사 본사에서 채용하는 대졸 공채도 있지만 공항에서 마주치는 분들의 80~90%는 자회사나 협력업체 소속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도 지원할 수 있을까? 자격조건 솔직 비교
많이 묻는 질문
“키가 작아도 되나요?” 혹은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객실승무원의 경우 과거에는 키 제한이 있었지만 지금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기내 선반(오버헤드 빈)에 손이 닿아야 하므로 160cm 이상인 경우에 채용이 더 수월한 측면은 있습니다.
지상직은 키가 업무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 비교적 자유롭죠.
학력의 경우, 대다수 항공사가 전문학사(2년제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요구합니다. 만약 고졸 학력이라 고민 중이라면,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빠르게 약 7개월에서 1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대학보다 성적 관리가 쉬워 영어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어학 성적은 2025년 기준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지원을 위해 토익 550~600점 이상이 최소 요건입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지원 가능한 최소 점수’일 뿐입니다.
실제 합격자들의 평균은 800점대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최근에는 단순 점수보다 실제 회화 능력을 보는 오픽(OPIc)이나 토익스피킹 보유자를 우대하는 추세
승무원 학원, 꼭 다녀야 할까? 종류별 특징 정리
학원 선택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나의 목적’입니다.
학원은 크게 대형 프랜차이즈, 소규모 전문 과외, 대학 부설 과정으로 나뉩니다.
대형 학원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방대한 합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죠. 이미지 메이킹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롤플레이 면접까지 전직 승무원 출신 강사진에게 꼼꼼하게 배울 수 있죠. 특히 2025년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상직 예약발권(CRS)이나 체크인카운터(DCS) 과정을 국비 지원으로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죠?
반면 소규모 과외는 나의 단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학원이나 자격증 취득이 취업의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비전공자로서 면접 매너나 직무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합격 시간을 단축하는 효율적인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진로 결정 전 스스로 점검할 3가지
막연한 동경만으로 시작하기에는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가진 무게가 상당합니다. 지원 전 아래 세 가지를 꼭 자가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체력: 장시간 서서 근무하거나 무거운 기내 수하물을 다룰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있는가?
(2) 서비스 적성: 까다로운 승객의 요구에도 침착하고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가?
(3) 유연함: 시차와 불규칙한 스케줄 근무 속에서도 본인의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는가?
특히 객실승무원은 레이오버(현지 체류) 시 시차로 인한 불면증을 겪기도 합니다.
학력개선 + 컨설팅 동시에
승무원이라는 꿈은 단순히 높은 경쟁률을 뚫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이후의 삶을 버텨낼 수 있는 역량과 자격 요건을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죠.
특히 고졸 학력으로 지원을 주저하고 있다면, 우선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라는 기본 자격증을 손에 쥐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동시에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한다면 여러분의 미소가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빛날 날은 멀지 않을겁니다.
더 구체적인 합격 전략이나 학점 이수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나만의 로드맵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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