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경영학 부전공 될까요? 관련학과 자가진단 받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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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은 행정학과 졸업하고 바로 시험 봤다는데, 저는 경영학 부전공인데 왜 응시자격이 안 된다는 거죠?”

전기기사 경영학 응시자격, 시험 그에 앞서 마주하는 벽이 바로 ‘응시자격’입니다.

특히 경영학이나 행정학처럼 언뜻 보기에 전기와 관련 없어 보이는 학과들이 관련학과로 인정되는 과정을 보며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11년 차 커리어 전문가로서, 오늘 여러분의 답답함을 객관적이고 명쾌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전기기사 경영학 관련학과, 헤매지 마세요

부전공이 되느냐 마느냐를 커뮤니티에서 묻는 것보다 훨씬 정확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의 ‘응시자격 자가진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1) 로그인 필수: 로그인 없이 조회하면 정확한 계열 정보가 나오지 않아 진단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2) 자가진단 절차: 큐넷 마이페이지에 접속하여 ‘응시자격 자가진단’ 메뉴를 선택한 후, 학력 및 경력 정보를 입력합니다.

(3) 다양한 정보 입력: 학력뿐만 아니라 군 경력, 수상 경력 등 자격 요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입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종 판정의 유의점: 자가진단에서 ‘응시 가능’이 나오더라도 실제 증빙 서류의 사실관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서류 제출 전까지 확인을 마쳐야!


경영학과라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많은 분이 “경영학과는 전기기사 응시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1) 직무 분야의 일치
경영학 전공이 전기기사 관련학과로 인정받는 이유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규정한 ‘생산관리’ 직무 분야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2) 부전공의 한계
국가기술자격법상 복수전공은 관련학과로 인정되지만, 부전공은 인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커리큘럼 차이
동일한 경영학과라도 대학의 커리큘럼에 따라 생산관리 분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드물게 존재하므로, 큐넷 고객센터를 통해 본인 학교의 인정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게 좋아요!

(4) 서류 구비 시점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로서 자격을 증명하려면 필기시험 전날까지 모든 학력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경영학 대신 전기공학으로 공부하는 게 어떨까요?

응시자격이 안 된다면 학점은행제로 학력을 만드는 게 현실적인 방법!

이때 전공 선택이 고민되실 텐데요.
불과 1년 전만 해도 경영학이 가성비 좋은 선택이었어요.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고, 등록금이 저렴하고, 대부분의 기사 시험 응시자격으로 인정받으니!

그런데 전기기사를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전기공학도 고려해야될 때입니다.

👏 전기공학은 이제 학점은행제에도 충분히 개설
실습과목을 제외하고는 100% 온라인 개설,
실습과목은 소방안전관리자2급으로 대체하는걸 추천!

(1) 4년제 졸업자라면 타전공 과정으로 48학점만 이수하면 되니까 8개월이면 끝납니다.

(2) 고졸자라면 전기공학으로 2년을 투자하는 것도 방법. 필기 과목을 수업에서 미리 다루니 실기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비전공자들이 추천하는 전기기사 공부법

(1) 필기는 기출문제가 답입니다.
전기기사 필기는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20개년 기출을 5회독 정도 하면 평균 70~80점은 나옵니다. 인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것보다 기출을 먼저 풀고 모르는 부분만 찾아보는 게 효율적이에요.

(2) 실기는 단답을 미리 외워두세요.
필기 공부할 때부터 실기 단답 암기를 병행하는 게 비전공자들의 공통 조언이에요. 실기는 주관식이라 나중에 몰아서 외우면 정말 안 외워집니다. 필기랑 실기에 겹치는 내용이 있으니 그걸 활용하는 거죠.

(3) 동회차 합격을 노리세요.
필기 합격 후 실기까지 보통 5~6주 정도 시간이 있어요. 필기 끝나자마자 바로 실기 준비에 돌입하면 동회차 합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기출을 반복해서 풀면서 계산기 사용법까지 익혀두는 게 포인트예요.

※ 한 가지 더
전기기사 실기는 회차마다 난이도 편차가 큽니다. 기출이 많이 나오는 회차는 합격률이 50% 가까이 나오고, 신유형이 많이 나오면 3% 아래로 떨어지기도 해요. 운이 안 좋으면 한 번 더 볼 수 있다는 마음 준비도 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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