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대 실용음악과 유아교육과 경쟁률낮은 대졸자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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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실력은 자신 있는데, 입시 경쟁률 때문에 마음 졸이셨나요?

특히 백석예술대학교(백석예대)처럼 인기 학과가 몰린 학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경쟁률 낮추는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대졸자전형’입니다.


백석예대 수시 일반전형 vs. 대졸자전형

구분일반전형 (수시1차 기준)대졸자전형 (수시1차 기준)
항공서비스과8.89:1지원자없음
유아교육과2.43:11 안됨

실용음악과는 수시1차 일반전형에서 무려 40: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같은 학과의 대졸자전형은 절반 수준입니다.

유아교육과는 더 극적입니다. 대졸자전형에서 지원자가 한 명뿐이었습니다.

게다가 두 전형은 평가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실용음악·유아교육 대졸자전형

2025학년도 수시 대졸자전형 데이터를 기준으로 전적대 커트라인입니다.

  • 건반: 94.81점
  • 기타: 81.20점
  • 작곡: 92.73점
  • 뮤직테크놀로지: 91.40점

평균/합격 성적: 83.40점

성적 반영 비율이 낮은 실용음악과는 실기 비중이 매우 큽니다.

하지만 성적이 아예 무시되는 건 아니므로 백분위 90점 이상을 목표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아교육과는 성적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전적대 평균 80점 이상은 확보해야 합격 안정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용음악과의 경우 종목별로 별도 모집인원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보컬 전공만 3명으로 표시되어 있어 실제 선발 범위는 해마다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고졸자는 학점은행제로

대졸자전형은 이름 그대로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상태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를 취득하는 것이 빠른 방법!

예를 들어, 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백석예대 실용음악과 보컬에 도전했지만 일반전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후 학점은행제로 80학점을 설계해 1년 만에 전문학사를 취득했고, 다시 대졸자전형으로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유아교육학과 진학을 희망했지만 입시 경쟁률이 높아 포기하고,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 결과 백석예대 유아교육과 대졸자전형에 안정적으로 입학했습니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일반 학위 취득 소요기간(2년)을 단축해 1년 내 자격 준비도 가능합니다.

단, 단순히 수업만 듣는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학점인정 신청, 학위신청, 증명서 제출 등 행정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전략적 설계가 필수입니다.


백석예대 대졸자전형 준비하는법

대졸자전형은 특히 편입이 부담스러운 분, 예체능 전공 전환을 고민 중인 분에게 적합한 진입 루트입니다.

학점은행제로 빠르게 자격을 갖추고, 실기에 집중할 여유까지 확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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