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비용 플래너 아니라 교육원에 납부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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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비용 교육원에 내는 겁니다
“이제 어디서 해야 할지 고민이 되긴 하네요. 인터넷에는 이게 사기도 많아서…”
학점은행제 누군가의 추천을 받았지만, 막상 비용 이야기가 나오자 불안해졌다… 괜히 수십만 원 날릴까 걱정되니까요. 그래서 여러분이 고려해야될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학점은행제 비용은 멘토(플래너)에게 내는 게 아닙니다. 교육부 인가를 받은 평생교육기관에 수강료를 납부하는 구조입니다.
간혹 ‘플래너 비용’이나 ‘상담료’를 따로 청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선택입니다.
선택이라니? 조금만 더 집중해봅시다.
플래너는 대부분 교육기관 소속의 직원입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수업료만 내고도 상담, 계획, 관리까지 함께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온라인 강의 비용은 신고비용이 과목당 약 15만~21만 원입니다. 이 안에는 강의료, 시스템 사용료, 행정 지원, 그리고 플래너의 관리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교육기관마다 할인정책이 다르다는 점!
어디서 공부해야 할지, 기준을 정한다면
그렇다면,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첫 번째 기준은 ‘평가인정’을 받은 교육기관이냐입니다. 평가인정을 받지 않은 과목을 수강하면,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국내 대부분의 온라인 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준에 따라 인증을 받고 운영됩니다. 다만, 대행업체에서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한다는 사례도 있었기에, 교육원 이름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또 하나의 기준은 멘토(플래너) 유무입니다. 모든 교육원이 1:1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박리다매’ 전략으로 운영하는 곳은 수업만 제공하고, 학습 설계나 행정 관리는 직접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격이 확실히 저렴할 수는 있지만, 실수나 누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는 점은 반드시 감안해야 합니다.
학점은행제 온라인수업에 대해서
학점은행제를 온라인으로 들으면, 아무 때나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렇긴한데,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무슨 말이야?’
- 학기 구분: 종강일 기준으로 1학기(3/1~8/31), 2학기(9/1~익년 2/28)
- 과목 제한: 학기당 최대 8과목, 연간 최대 14과목
- 수업 방식: 15주 구성, 주차별 온라인 강의 + 과제/시험 등 병행
- 출석 요건: 2주 내로 수강 완료해야
각 주차별 수업을 2주 내에 아무때에나 몰아서 들어도 되지만, 그 기간을 놓치면 출결에서 점수가 깍입니다. 3주 이상 누적되면 바로 F
좋은 멘토 고르는법
멘토는 단순히 친절하기만 하면 안됩니다.
이런 말 있잖아요? ‘프로는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해야 된다.’
수강 계획부터 학습자 등록, 학점 인정, 졸업 신청까지 전체 과정을 안내하고 관리하는 조력자입니다.
예를 들어, 고졸 학력이지만 4년제 학위를 취득하려는데 기간을 줄여야된다? 단순히 강의만 들어선 부족합니다. 자격증 병행이나 독학사 활용 등 다양한 루트를 조합해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경력 있는 멘토는 이런 설계를 수백 명 이상 해본 사람들입니다. 즉, 실수를 줄이고 ‘목표 시점에 결과’를 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거죠.
반면, 멘토가 없거나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실제로 학습자 등록 시점을 놓쳐 학위를 못 받은 사례, 중복 과목 수강으로 학점 누락된 사례는 매년 반복됩니다.
따라서 교육원을 선택할 땐, 단순히 가격이나 후기도 보시되, ‘경력 있는 플래너가 실질적으로 관리해주는가?’ 이 점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너무 길었죠? 정리하면 이겁니다.
- 교육원 이름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 플래너가 소속된 정식 교육기관인지, 추가 비용 없이 관리가 포함되는지 체크해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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