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회복지사 취업 가능한데 왜 걱정만 할까?

50대 사회복지사2급 취업 현실

목차

50대 사회복지사로 취업, 솔직히 쉽지 않죠.
그게 객관적인 답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 한 가지를 빠뜨리고 있어요.
어디서 일하려는지를 안 따진다는 겁니다.

행정직무만 생각하면 불리한 게 맞아요. 그런데 사회복지사가 일하는 곳이 요양원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취업 분야를 바로알고 준비하면 되거든요.

11년째 자격증 시장을 지켜보면서 체감한 건, 50대 취업이 안 되는 게 아니라 잘못된 곳에 지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50대 사회복지사가 불리하다는 말, 왜 나온 걸까?

상식적인 얘기이긴하죠. 요즘 시대에…

요양원에서는 사회복지사 주된 업무가 전산과 행정이거든요. 입소자 관리 시스템, 급여 청구, 공문 처리까지. 서류 하나 잘못 올리면 기관이 감산당하거나 환수 조치를 받습니다.

그래서 정확성과 속도가 중요한데, 현실적으로 30대가 1시간이면 처리할 일을 50대 후반은 몇 시간 걸리는 경우가 있어요. 깜빡하는 것도 생기고요.

예전엔 달랐습니다. 나이 든 사회복지사를 오히려 선호했어요. 어르신과 라포 형성이 잘 되고, 이직률이 낮으니까요. 젊은 선생님들은 힘들다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전산화가 빨라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젊은 인력이 요양 업계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2~3년 경력 쌓으면 사무국장으로 승급하는 비전도 생겼어요.


그런데 왜 66세에 취업한 사람도 있을까?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전산 업무에 익숙한 경우

평생 사무직으로 일했거나 엑셀·한글 정도는 무리 없이 다루는 분들이요. 이 조건만 충족되면 오히려 경륜과 실무력을 겸비한 인재가 됩니다. 현직자들 사이에서도 “전산 잘하는 50대가 베스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예요.

둘째, 요양원이 아닌 다른 취업처를 노린 경우

지역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연계기관 같은 곳들이요. 이런 기관들은 전산 비중이 낮고 대면 서비스가 핵심입니다.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이 더 중요하죠.

셋째, 자격증을 하나 더 갖고 있는 경우

요양보호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같은 자격증을 같이 따둔 분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합니다.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하나로는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스태킹 전략을 쓴 거죠.


50대 사회복지사2급 취업 피할 곳은?

그럼 구체적으로 어디를 피하고, 어디를 노려야 할까요.

피해야 할 곳은 전산·행정 업무 비중이 높은 곳입니다. 특히 규모가 큰 곳일수록 시스템이 복잡하고, 젊은 인력과 직접 경쟁해야 해요.

면접에서 “컴퓨터 잘 다루세요?”라는 질문이 나오는 순간, 50대는 불리해집니다.

노려볼 만한 곳은 대면 서비스 중심 기관

노인일자리 연계기관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연결해주는데, 여기선 경험과 공감력을 가진 중장년이 오히려 환영받습니다. 단기 주간보호센터나 재가복지센터도 마찬가지예요. 서류보다 어르신과의 관계가 핵심이거든요.

복지관 내 특정 프로그램 담당도 괜찮습니다. 교육·상담·여가 프로그램 운영은 전산보다 기획력과 소통 능력이 더 중요하니까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기관 유형전산 비중50대 적합도
대형 요양원높음낮음
소규모 요양원중간조건부 가능
재가복지센터낮음적합
주간보호센터낮음적합
노인일자리 연계기관낮음매우 적합
지역사회복지관중간프로그램 담당 시 적합

운전면허 1종 보통 있으면 훨씬 유리해요. 대부분 기관에서 12인승 차량 운용 가능자를 우대하거든요.


50대 사회복지사2급 취업

걱정, 고민 정말 많을거에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취업처 유형부터 정하고, 그 기관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맞춰가는 게 순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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