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편입 요강 분석 인원, 경쟁률, 편입영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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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은 정보 싸움이죠. ‘건국대학교 매년 몇 명이나 뽑을까?’부터 ‘어느 전공에 사람이 몰릴까?’ 같은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특히 건국대처럼 중상위권에서 인기 높은 대학은 경쟁 구도와 TO의 흐름이 명확히 갈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학년도 일반·학사 편입 TO 및 경쟁률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주목할 만한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모집인원부터 비교 – 일반편입 vs 학사편입

결론부터 말하면, 2025 건국대 편입에서 일반편입 TO가 학사편입보다 평균 3배 이상 많습니다. 전체 TO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계열전형TO(2025학년도)비고
인문계일반편입198명영어 100%
인문계학사편입63명영어 100%
자연계일반편입151명수학 70% + 영어 30%
자연계학사편입47명수학 70% + 영어 30%

학사편입은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만 지원 가능한 만큼, 전반적으로 인원이 적습니다. 특히 일부 인기 학과는 학사편입 TO가 ‘0명’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숫자만 보면 오해한다 – 학사편입 경쟁률이 더 높은 이유

비슷해 보여도 경쟁의 양상은 다릅니다. 2025 기준, 인문계열 기준으로 학사편입 경쟁률은 33.02:1, 일반편입은 18.75:1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 학사편입은 TO가 적은 대신 응시자 대부분이 ‘편입 전용 공부’를 오랫동안 해온 경우가 많습니다.
  • 일정상 일반편입보다 1년 이상 장기 준비한 지원자가 많아, 실전 완성도도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선호 학과 중심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즉, 학사편입은 “TO 적은 소수정예 전쟁”이라는 점에서, 일반편입과는 다른 준비 전략이 필요합니다.


86:1부터 5:1까지, 건국대 편입 경쟁률 TOP·BOTTOM

구분학과명일반편입 경쟁률학사편입 경쟁률
상위권의상디자인학과-인문계86.00:134.00:1
상위권지리학과61.50:161.00:1
상위권사학과60.25:175.00:1
상위권영어영문학과59.50:133.00:1
상위권영상학과55.50:136.00:1
하위권K뷰티산업융합학과5.00:1
하위권물리학과14.13:119.50:1
하위권융합생명공학과14.17:114.00:1
하위권건축학부14.53:116.50:1
하위권첨단바이오공학부15.27:119.00:1

▶ 전체 경쟁률 보러가기…


실전 후기 포인트 – 편입영어

결론부터 말하면, 영어 문제 중 논리 독해가 가장 난도 높게 체감됩니다. 건국대 영어는 전통적으로 다음의 구성을 따릅니다.

  • 어휘(동의어, 문장완성) : 약 10문항
  • 문법/어법 : 약 10문항
  • 독해(중심내용, 빈칸, 추론) : 약 20문항

지원자들은 주로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 ‘선지 난도’가 높아, 해석보다 ‘선택’이 더 어렵게 느껴짐
  • 빈칸 논리 유형은 유사선지로 변별력 높게 출제
  • 추론형 독해 지문이 지엽적 소재로 구성되는 경우 있음

결국, 기본문제 반복 → 실전형 고난도 셋팅 → 시간 내 선택 연습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후기들이 많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건국대 편입은 필기 중심 전형이고 계열별 시험 구조와 학과별 경쟁률 편차가 큽니다. 지금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예요. 목표 계열을 확정해서 필기 전략을 맞추고, 상·중·하 학과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초안을 바로 시작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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