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Q: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초급 선임 때문에 따려고 하는데요. 난이도가 얼마나 될까요?
A: 2026 에너지관리기사 시험은 합격률 기준으로 난이도가 중간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실기가 필답형이라 단순 암기보다는 개념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전공자라도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한 수준입니다.
1. 에너지관리기사 개요와 현실 합격률
취득하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초급으로 즉시 선임이 가능합니다. 에너지관리기사는 공조냉동기계기사와 함께 설비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가진 자격증이며, 특히 2026 에너지관리기사 준비생들 사이에서 ‘가성비 자격증’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필기(5과목): 연소공학, 열역학, 계측방법, 열설비재료 및 관계법규, 열설비설계
- 실기: 열관리 실무(필답형 100%)
필기는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실기 역시 60점 이상이면 최종 합격합니다. 아래는 2026 에너지관리기사 준비에 참고할 최근 3년 합격률입니다.
| 연도 | 필기 합격률 | 실기 합격률 |
|---|---|---|
| 2024 | 34.4% | 27.2% |
| 2023 | 33.8% | 39.4% |
| 2022 | 35.2% | 26.6% |
매년 큰 폭의 변화는 없으며 실기 난이도가 특히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출만 보면 붙는다”는 말만 믿고 준비하기엔 다소 위험한 구조입니다. 필답형 방식이므로 이론 이해가 합격의 핵심입니다.
응시자격은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관련학과 4년제 졸업(예정): 기계공학, 에너지공학, 건축설비, 생산관리 등
- 동일·유사 직무 4년 실무 경력
- 학점은행제 106학점 이수
2. 2026년 에너지관리기사 시험일정
시험 준비의 절반은 일정 관리입니다. 2026 에너지관리기사 시험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5년 확정 일정 기준으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제1회: 1월 말 원서접수 → 2월 중순 필기 → 4월 실기
- 제2회: 4월 중순 원서접수 → 5월 중순 필기 → 7월 실기
- 제3회: 7월 중순 원서접수 → 8월 중순 필기 → 10월 실기
특히 중요한 점은 응시자격 서류 제출입니다. 필기 합격 후 약 2~3주 내에 졸업증명서 또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3. 비전공자를 위한 응시자격 (학점은행제)
비전공자나 고졸자라면 2026 에너지관리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학점은행제입니다. 온라인 대학 과정으로, 정식 학위와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습니다.
학점은행제 106학점을 이수하면 4년제 졸업예정자로 인정되며, 관련 학과에 다시 진학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황별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4년제 대졸자(비전공): 타전공 과정으로 48학점만 이수하면 가능. 약 8개월~1년.
- 전문대졸자: 전적대 학점을 최대 80~120학점까지 인정. 빠르면 한 학기(15주)도 가능.
- 고졸자: 0학점부터 시작하나 자격증 병행으로 단축 가능. 보통 3~4학기 소요.
정리하자면, 먼저 큐넷에서 본인의 전공과 경력 여부를 확인하고, 자격이 부족하다면 학점은행제로 단기간에 응시자격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시험 흐름에 맞춰 준비한다면 1회차 동차 합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