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공대 편입 자연계열 2026년엔 토익, 까다로운 학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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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공대 편입, 경쟁률과 변화

이공계열에 상당한 강점이 있는 한양대 공대 편입. 수많은 이들의 워너비죠.

특히나 요즘 취업난 때문에 이공계열 진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서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일단 오늘 다룰 내용은 2가지입니다.

  • 이공계열 토익 추가
  • 까다로운 서류 평가

곧 있으면 26학년도 모집요강이 올라오겠네요.

그 전에 중요한 소식이 있는데요. 한양대 편입의 경우 주요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이공계열 토익 추가

이공계열의 경우 기존에 자체 수학, 영어 편입 시험을 바탕으로 평가를 치렀는데요.

영어는 토익 600점 (TEPs는 250, TOEFL은 60점) 이상으로 대체를 하는 매우 합리적인(?) 절차로 변경했습니다.

사실 편입 영어 그거 굉장히 골치 아프잖아요?

물론 한양대 하나만 이렇게 변경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편입생들 입장에서는 큰 그거는 아닐 수 있을겁니다.

많게는 10개까지 원서를 쓰는 것이 현실이니 말이죠.


편입 영어 변경이 주는 의미

그래서 수학에 강점이 있으면서 한양대를 우선순위로 보는 이들에겐 굉장한 희소식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이공계열 진학하려면 수학을 잘해야 되는 것은 기본이니, 상당히 합리적인 프로세스 변화 아닌가 싶네요!


서류평가, 학업계획서 준비

작년 그러니까 25학년도 전형요소입니다. 인문이든 자연이든 2단계에서 서류평가가 무려 30%나 반영되는데요.

이거 굉장히 중요하단 것이거든요.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이런 서류평가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따다로워 집니다. 행간의 숨은 뜻을 잘 살펴야!

마지막에 ‘정성적으로 평가함’이라는 게 매우 돋보입니다. 정량과 정성은 매우 다르죠. 그러니까 학업계획서를 굉장히 꼼꼼하게, 상세히 잘 써야 된다는 것입니다.

Q: 그럼 어떤 게 잘 쓰는 것이냐?

A: 요즘엔 chatGPT, Claude와 같은 박사급 조교(?)가 있잖아요? 심층 토론을 나눠보세요. ‘내가 한양대 편입 학업계획서를 준비하고 있는데….’

결국엔 내가 어떤 계기로 ‘해당 전공’에 지원하게 됐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나아가 어떤 진로 계획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잡아야 됩니다.

물론, 너무 뜬구름잡는 식으로 안되겠죠?


편입수학 시험이 결국 핵심

물론 이 모든 얘기는 당신이 수학 시험을 잘 준비한다는 전제하에 입니다.

편입이 수능보다 준비할 게 없는 것 같지만, 일단 전적대도 잘 만들어야 되고…

(물론 한양대는 앞에서 봤듯 ‘전적대학이 독학사, 학점은행제, 해외대학일 경우 또는 전적대학의 성적을 산출할 수 없을 경우에는 필기시험 성적에 의한 비교전적대학 성적 산출’와 같은 까다로운 기준이 있습니다.)

학업계획서도 매우 신경 써야 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본질! 결국 수학시험입니다. 수학 한 문제 더 맞추는 게 훨씬 중요해요.

정성은 정량을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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