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학생 : “야간으로 다닐 수 있는 직장인 대학원을 알아보고 있어요.”
멘토 : “어떤 전공으로 희망하시나요?”
학생 : “체육교육학과 쪽이요.”
멘토 : “교사자격증을 목표하시나요?”
최근 상담에서 나눈 대화 초입입니다.
직장인 야간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어요. 특히 체육교육대학원은 비전공자도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성과정을 진학하는 4년제 비전공자라면 1년 안에 지원자격을 만들 수 있어요. 어떻게 가능한지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체육교육대학원 양성과정, 먼저 이해해야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양성과정’이라는 단어를 알아야 해요.
교육대학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현직 교사의 재교육 과정, 다른 하나는 교원자격증을 새로 취득하는 양성과정이에요. 체육교사가 목표라면 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양성과정을 졸업하면 중등학교 정교사 2급(체육) 자격증이 나와요. 이 자격증이 있어야 임용고시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어요. 입학 시점에 관련 전공 학사학위가 필요합니다. 체육학, 스포츠과학 같은 전공이요. 비전공자는 여기서 막히는 경우가 많죠.

교육대학원은 직장인 야간대학원이 맞을까?
맞습니다. 정확히는 ‘특수대학원’이라고 불러요.
대학원은 크게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으로 나뉩니다. 일반대학원은 연구자 양성이 목적이라 주간 풀타임으로 운영돼요. 반면 특수대학원은 직장인의 재교육과 자격 취득이 목적이라 야간이나 주말에 수업이 열립니다.
교육대학원은 특수대학원의 한 종류라 보면 됩니다. 대부분 야간제나 계절제로 운영되구요.
| 구분 | 야간제 | 계절제 |
|---|---|---|
| 수업 시간 | 평일 저녁 6~10시 | 방학 중 집중 수업 |
| 장점 | 규칙적인 학습 가능 | 학기 중 시간 여유 |
| 단점 | 퇴근 후 체력 소모 | 방학 때 집중 필요 |
학교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니까 지원 전에 모집요강을 꼭 확인하세요. 본인 생활 패턴에 맞는 곳을 골라야 2년을 버틸 수 있습니다.
4년제 비전공자, 학점은행제로 1년 만에
이미 4년제를 졸업했는데 전공이 체육이 아니라면?
학점은행제 타전공 학위 제도를 활용하면 됩니다. 기존 학사학위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전공으로 학위를 추가 취득하는 방식이에요. 체육학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새 학위가 나옵니다.
48학점이면 2학기 과정으로 끝낼 수 있어요.
학점은행제는 1년에 수업으로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이 42학점으로 제한돼 있거든요. 나머지 6학점은 자격증으로 대체합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같은 스포츠지도사 계열 자격증이 전공학점으로 인정되니까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 다니면서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스포츠센터에서 일하면서 8개월 만에 체육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사례도 있답니다.
직장인이 체육교육대학원에 진학하려면 관련 전공 학위가 필수입니다.
비전공 4년제 졸업자라면 학점은행제 타전공 과정으로 1년 안에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어요.
목표 대학원의 모집요강을 먼저 확인하고, 거기에 맞춰 학점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