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 편입 체육학과 체육교육학과 준비하는데 왜 경영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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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편입 정보를 찾다 보면 가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이상한 조합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경영학 학위로 체육학과 편입하기’라는 정보죠.

처음 이 말을 들으면 “체육학과 가려는데 왜 경영학을 공부해? 낚시아냐?”라고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체대 편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하게 통용되는 빠르고 확실한 ‘전략적 지름길’입니다. 오늘은 왜 체대 편입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학점은행제는 뭐고,
학사편입은 뭐고,
또 체육교육학과 편입은 어떻게 하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체대 편입, 학사편입이 뭔지부터 정리

편입에는 크게 두 가지 전형이 있습니다.
바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1) 일반편입: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4년제 대학에서 2학년까지 마친 사람들이 지원하는 전형입니다. 경쟁률이 높고 소위 ‘베이스’가 좋은 수험생들이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학사편입: 4년제 학사학위를 가진 사람들이 지원하는 전형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공 무관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영학사 학위를 따더라도 체육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하는 데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습니다.

※ 체육교육학과는 학사편입 없음

결론적으로, 학사편입은 일반편입에 비해 경쟁률이 낮고 합격 커트라인 점수도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학 학사여도 체육학과에 편입할 수 있다”는 사실 알면 끝


그런데 왜 하필 경영학일까요?

체육학과에 가고 싶다면 학점은행제에서도 ‘체육학’ 전공을 선택하는 게 상식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상담자의 90% 이상에게 경영학을 추천하는 데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1) 100% 온라인 수업의 편리함: 학점은행제 체육학은 전공을 대체할 수 있는 자격증 종류가 많이 없습니다. 반면 경영학은 그런 대체제가 유용한게 많아요.

(2) 압도적인 가성비: 경영학 과목당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3) 취득 기간의 단축: 1번에서 한 얘기와 비슷한 것인데, 경영학은 ‘매경테스트’나 ‘테샛’ 같은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받기 매우 수월합니다. 고졸도 전문학사 1년만에 끝내기 가능.

상담하다 보면 90%가 경영학 루트를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학점은행제 경영학은 난이도가 낮아 성적 관리(GPA)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편입 성공의 핵심인 실기와 영어에 집중할 시간을 벌어다 주는 효자


체육학과 vs 체육교육학과

체육교육학과: 졸업 시 ‘중등정교사 2급 자격증’이 나옵니다. 임용고시를 거쳐 체육 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이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편입 모집 인원이 매우 적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체육학과(스포츠과학 등): 스포츠 산업, 재활, 지도자 분야로 진출합니다. 체육교육과보다 모집 인원이 많고 전형이 다양해 전략적 접근이 더 용이합니다.

체육 교사가 꿈이지만 체교과 편입의 문이 너무 좁다면, 일단 체육학과로 편입한 뒤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석사 학위와 교원 자격증을 동시에 딸 수 있어 오히려 더 영리한 전략이 될 수도!


FAQ 정리

Q. 전적대 성적이 낮아도 되나요?

네, 학점은행제를 통해 새로운 학위를 취득하면 이전 대학의 성적은 상관없습니다. 높은 평점으로 ‘성적 세탁’을 해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Q. 나이 제한이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20대 초반뿐만 아니라 뒤늦게 진로를 결정한 20대 중후반 수험생들도 온라인 과정을 통해 준비하는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Q. 경영학 학위로 면접에서 불이익은 없나요?

체육학과는 실기와 영어, 그리고 전적대 성적을 우선시합니다. 경영학 학위를 통해 전략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도 많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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