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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갑자기 산업안전기사 따오라고…”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2024년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 법 적용이 확대되면서, 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를 지키기 위해 자격증 취득을 요구받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죠.
산업안전기사 현장 경력으로 수년간 땀 흘려 일해온 베테랑분들은 “경력으로도 시험을 볼 수 있다”는 말에 희망을 갖지만, 막상 내 경력이 ‘관련 분야’로 인정될지 확인하려 하면 용어부터 절차까지 헷갈리는 것이 투성이랍니다.
현장 경력자들이 궁금해하는 산업안전기사 응시자격 확인 방법을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비전공자라면 집중!
산업안전기사 현장 경력, 응시자격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크게 학력, 경력, 자격증, 학력+경력의 4가지 기준으로 나뉘죠. 이 정도는 인터넷에 요즘 AI 요약도 활발하게 실행돼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대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현장 실무 경험만 충분하다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습니다.
(1) 4년제 관련학과 졸업 예정자 (학점은행제 포함)
(2) 순수 실무경력자: 동일하거나 유사한 직무 분야에서 4년 이상의 실무 경력
(3) 학력 + 경력 혼합: 관련 전공 2년제 전문대 졸업자는 2년의 경력, 3년제 졸업자는 1년의 경력이 추가
(4) 유사 자격 소지자: 이미 다른 종목의 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산업기사 취득 후 1년의 경력
어떤 경력이 인정되나요?
“현장에서 그냥 일만 했는데 이게 안전 관리 경력인가요?”
다행히 산업안전기사는 ‘안전관리’라는 직무 외에도 매우 폭넓은 유사 직무를 인정해 줍니다.
인정 범위: 생산관리, 건설, 기계, 재료, 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환경·에너지 등 대부분의 산업 현장 경력이 유사 직무로 포함
예시: 제조업체 생산직, 건설 현장 시공 및 관리, 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업무 등은 실무 경력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군 경력 활용: 군 복무 기간 중 기계, 전기, 통신, 정비 등 기술 인정을 받는 병과에서 근무했다면 이 기간 역시 실무 경력으로 산정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본인의 직무가 건설이나 제조 분야임에도 ‘안전’이라는 단어가 직함에 없다는 이유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유사 분야 경력만으로도 인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겁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경력증명서는 어디서 어떻게 발급?
경력이 충족된다고 판단되면 이를 증명할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응시자격 서류 심사 기준일은 필기시험 당일이며, 원본 제출이 원칙
(1) 표준 양식 사용: 큐넷(Q-net)에서 제공하는 표준 경력증명서 양식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담당 업무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심사가 원활합니다.
(2) 온라인 제출 서비스: 2022년부터는 큐넷 마이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경력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수험자가 신청하면 기업 담당자가 이메일로 내용을 확인하고 승인하는 방식이라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3) 주의사항: 직접 제출할 경우 회사 직인이 날인된 원본이 필요하며, 팩스나 스캔본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사업자 운영 경력은 자격 요건으로 인정받기 까다로운 경우가 많으니 공단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경력이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만약 실무 경력이 4년에 못 미치거나 증빙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력 요건을 갖추는 것이 현실적이고, 빠른 대안입니다.
(1) 비전공 대졸자: ‘타전공 과정’을 통해 관련 학위 학점(48학점)을 이수하면 약 8개월에서 1년 만에 응시 자격을 만들 수 있죠.
(2) 고졸 및 전문대 중퇴: 전적대 학점과 온라인 강의를 합쳐 106학점을 보유부터 가능!
학점은행제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현업과 병행하기 좋으며, 경력을 1~2년 더 쌓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시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본인의 경력이 인정되는지 혼자 고민하기보단, 큐넷(Q-Net) 홈페이지의 응시자격 자가진단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11년 동안 수많은 현장직 분들의 커리어를 상담해온 결과, 의외의 경력이 인정되어 바로 시험을 보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최단기 응시자격 취득 방법은 ‘학점은행제 멘토’에게 맡겨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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