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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비용 부담이
온라인 강의 16과목에 실습까지 하면 총 100~160만원에서, 고졸은 200만원 정도까지 들죠.
적은 돈이 아니에요.
그래서 관심은 있어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정부에서 3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가 있어요. 평생교육바우처, 정확히는 2025년부터 평생교육이용권이라고 부르는 제도.
평생교육바우처가 뭔지,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비용에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까지 정리해드릴게요.
사회복지사 비용 줄여주는 평생교육바우처, 뭔가요?
저소득층에게 1인당 연 35만원을 지원해서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우수 이용자로 선정되면 최대 70만원까지 받을 수도)
누가 받을 수 있냐면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원이 대상이에요. 1인 가구는 기준이 조금 달라서 중위소득 120% 이하까지 신청 가능하고요.
선정되면 NH농협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받게 돼요. 평생교육희망카드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35만원이 충전되어 있다고 보시면 돼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를 결제하면 끝이에요.
주의할 점이 하나 있어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돼요.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현금 인출도 안 되니까 이 부분은 꼭 기억해주세요.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비용에도 쓸 수 있을까?
평생교육바우처는 아무 교육기관에서나 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하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수강하려는 학점은행제 교육원이 사용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보셔야 해요.
확인 방법은 간단해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사용기관 안내 메뉴로 들어가면 기관 검색이 돼요. 거기서 교육원 이름을 넣어보시면 바로 나와요.
“35만원이면 몇 과목 들을 수 있어요?”
교육원마다 다르긴 한데, 예를 들어 바우처 적용 시 온라인 과목이 5만원 정도라면 7과목을 들을 수 있어요. 이론 과목 16개 중 7개를 35만원으로 해결하는 셈.
실습 과목에도 쓸 수 있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 교육원은 바우처 적용 시 실습 과목을 30만원에 제공하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실습 1과목에 이론 1과목까지 35만원 안에 넣을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사회복지사 학점은행제 총비용이 16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라고 했을 때, 바우처로 35만원을 줄이면 125만원에서 165만원 정도가 돼요.
작은 차이가 아니죠?
평생교육이용권 신청 시기와 방법
정해진 기간에 신청해서 ‘선정’되어야 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국가 사업이 광역지자체(서울, 경기 등 각 시·도) 사업으로 개편되면서 신청 방식이 조금 더 꼼꼼해졌습니다.
(1) 신청 시기 : 보통 연초(1~2월경)에 집중적으로 공고가 올라오지만, 지자체마다 사업비 소진 여부에 따라 모집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신청 방법 :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주소지 기준의 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3) 팁 : 주소지 기준 누리집 공고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쟁률이 높을 수 있으니 공고가 뜨면 바로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해요.
아쉽게도 내일배움카드로는 안 됩니다
“저는 내일배움카드가 있는데 이걸로 사회복지사 수강료 낼 수 있나요?”
정말 지겹도록(?) 듣는 질문인데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학점은행제 등록금을 직접 결제할 수는 없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직업훈련’ 목적이라 교육부 제도인 학점은행제와는 운영 주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소득 요건이 맞는 분들이라면 내일배움카드 대신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하는 것이 사회복지사 수강료를 지원받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정리하면서
평생교육이용권은 소득 기준 충족 시 35만원 지원이 가능하고, 내일배움카드는 학점은행제에 직접 사용이 안 돼요.
전체 비용 구조와 본인 상황에 맞는 최적 플랜은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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