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간호학과 편입 광주보건대 조선간호대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대졸자전형 vs 편입 차이부터 학교별 전형 비교, 준비 순서까지
광주에서 간호학과 대졸자전형 넣을 수 있는 학교, 손에 꼽습니다.
광주보건대학교, 조선간호대학교. 사실상 이 두 곳이 핵심입니다. 물론 동강대나 서영대도 간호학과가 있긴 하지만, 대졸자전형 모집 규모나 전형 방식을 따져보면 현실적으로 비교 대상이 되는 건 이 두 학교입니다.
선택지가 좁다는 건 반대로 말하면, 준비 방향이 명확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두 학교의 전형 방식이 같지 않고, “편입”이라고 뭉뚱그려 검색하면 오히려 혼란만 커지거든요. 뭐부터 정리해야 하는지, 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간호학과 편입과 대졸자전형, 뭐가 다른지
광주 간호학과 편입을 검색하면 “편입”과 “대졸자전형”이 같이 나옵니다. 비슷해 보이는데 완전히 다른 제도입니다.
편입학은 대학 2학년이나 3학년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간호학과처럼 인기 학과는 동일·유사학과 출신만 지원 가능한 경우가 많고, 모집 인원도 적습니다. 이미 간호학을 공부하던 사람이 학교를 옮기는 개념이죠.
대졸자전형은 다릅니다. 1학년으로 신입학하는 건데, “정원 외 특별전형”이라는 별도 트랙입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고, 일반 수험생이랑 경쟁하는 게 아니라 대졸자끼리만 겨루는 구조입니다.
핵심 차이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구분 | 편입학 | 대졸자전형 |
|---|---|---|
| 입학 학년 | 2~3학년 | 1학년 (신입학) |
| 지원 자격 | 동일·유사학과 제한 있음 | 전공 무관, 대졸이면 가능 |
| 경쟁 구도 | 정원 내, 일반 지원자 포함 | 정원 외, 대졸자끼리만 경쟁 |
| 전형 방식 | 성적 + 영어 가산점 등 | 성적 100% 또는 성적 + 면접 |
그래서 타 전공 출신이 간호학과에 들어가려면, 편입보다 대졸자전형이 현실적인 루트가 됩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만들어서 지원하는 분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광주 간호대 대졸자전형, 학교별로 뭘 보는지 정리
광주보건대와 조선간호대, 둘 다 대졸자전형을 운영하지만 세부 조건이 다릅니다.
조선간호대학교
수시 1차 39명, 정시 6명 모집. 수시·정시 모두 서류 100%(전적대 성적만 반영). 면접 없음.
수시 1차 원서접수가 9월, 정시가 12월 말부터 시작됩니다.
주의: 조선간호대 수시모집은 2026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이미 학위를 취득한 상태여야 해요. 정시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합니다.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준비하는 분이라면 이 차이가 일정 계획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광주보건대학교
대졸자전형 전적대 성적 100% 반영. 면접 없음. 2025학년도 정시 경쟁률 5.3대 1.
합격 커트라인은 전적대 평균평점 기준으로 꽤 넓은 범위에서 형성됐습니다. 최초합격 성적이 3.95, 최고점이 4.39였거든요.
“무조건 4.5여야 붙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성적이 높을수록 유리한 건 맞지만, 해마다 경쟁 강도가 달라지고 추가합격까지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시에서 추가합격이 29순위까지 간 해도 있었습니다.
다만 정시 모집인원이 6명 수준으로 적다 보니, 수시에서 더 많은 인원을 뽑는 조선간호대 쪽이 기회가 넓은 건 사실입니다.
합격하려면 이 순서로
광주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을 처음 알아보는 분이라면, 이 순서로 움직이면 됩니다.
첫 번째, 지원 자격부터 확인합니다
대졸자전형은 이름 그대로 대학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전문대 졸업이면 되고,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해도 인정됩니다. 학점은행제 기준으로 전문학사는 총 80학점이 필요하고, 수업만으로 채우면 보통 4학기가 걸리는데 자격증 학점 인정이나 독학사를 병행하면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졸 학력이라면 학위 취득부터 시작해야 하니 최소 1년은 잡아야 합니다. 이미 대학을 졸업한 분이라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됩니다.
두 번째, 성적을 확보합니다
두 학교 모두 전적대 성적 100%입니다. 기존 대학 졸업 성적이 높다면 그대로 써도 되지만, 성적이 낮다면 학점은행제로 새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는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에 가까운 구조여서 4.0 이상 고득점을 만들기가 일반 대학보다 수월합니다.
세 번째, 지원 시기를 결정합니다
수시 1차가 9월, 수시 2차가 11월, 정시가 12월 말입니다. 조선간호대 수시 1차가 39명으로 모집인원이 가장 많으니, 가능하다면 수시 1차에 맞추는 게 유리합니다. 단, 수시는 이미 학위를 취득한 상태여야 지원 가능하다는 조건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네 번째, 모집요강을 직접 읽어봅니다
학교마다 성적 반영 방식이 다릅니다. 최종 학력 성적만 보는지, 전체 대학 성적을 합산하는지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학교가 달라질 수 있거든요. 매년 세부 조건이 바뀔 수 있으니, 해당 연도 모집요강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정리하면서
광주 간호학과 편입은 선택지가 많지 않은 만큼, 방향을 잘못 잡으면 시간을 허비하기 쉽습니다. 대졸자전형이라는 제도 자체가 “편입”과 다르다는 걸 먼저 이해하고, 본인 학위 조건과 성적에 맞춰 학교별 전형을 비교하는 게 출발점입니다.
지금 학위가 없다면 학점은행제 일정부터, 학위가 있다면 모집요강 분석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