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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수시, 정시 결과가 발표된 이맘때 편입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수능 준비보다 괜찮은 방법일까?”
편입은 수능의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지만 모든 학생에게 정답은 아닙니다. 본인의 목표와 현재 상황에 맞춰 어떤 길이 더 유리한지 객관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딱 7분만 집중해주세요.
간호학과 수시 후 인서울 상위권이 목표라면 ‘수능’이 나을 수도
만약 여러분의 목표가 한양대, 이화여대, 가천대와 같은 인서울 중상위권 이상 간호학과라면 냉정하게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1) 적은 모집 인원: 상위권 대학은 일반편입 선발 인원이 아예 없거나 한두 명 수준으로 매우 적어 경쟁이 극심합니다.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2) 높은 난이도: 상위권 대학은 ‘편입영어’라는 별도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일부는 전공 면접이나 논술까지 준비해야 하므로 수능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수 있어요.
(3) 지원 제한: 일부 인서울 대학은 일반편입 시 동일계열(간호학 전공자)만 뽑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 외 대학은 ‘편입’이 압도적으로 유리
인서울 최상위권이 아니더라도 간호사 면허증 취득이 최우선 목표라면 편입은 수능보다 훨씬 수월한 길이 됩니다.
(1) 영어 성적 미반영: 상당수의 지방 사립대와 전문대(대졸자 전형)는 영어를 보지 않고 전적대 성적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
(2) 네임밸류보다 면허: 간호학과는 학교의 이름보다 국가고시 합격 후 받는 면허증이 더 중요하므로, 전략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노리는 것이 효율적
(3) 대졸자 전형 활용: 전문대 간호학과에 신입학하는 ‘대졸자 전형’은 전적대, 인성 위주의 면접으로 진행되어 수능 대비 난이도가 낮고 선발 인원도 보장되어 있는 편
‘수시파’였다면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시절 내신 위주로 관리해온 수시파 학생들은 수능 전 과목을 다시 공부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낍니다. 이때 가장 강력한 도구가 바로 학점은행제입니다.
- 성적 세탁과 학위 취득: 학점은행제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어 일반 대학보다 높은 점수(GPA)를 받기 매우 유리합니다.
- 기간 단축: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병행하면 고졸자도 1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를 따서 편입이나 대졸자 전형에 지원 가능
- 유연한 준비: 정해진 시간표 없이 인강으로 출석이 인정되므로 남는 시간에 면접이나 기초 간호 지식을 공부 가능
수능 vs 편입: 객관적 비교
| 구분 | 수능 (정시) | 간호학과 편입 (성적전형) |
|---|---|---|
| 공부 범위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전 과목 | 전적대 성적(GPA) + 면접 |
| 평가 요소 | 수능 등급 및 백분위 | 성적 수치 + 인성/전공 면접 |
| 준비 기간 | 1년 | 1년 |
조언! 베이스가 없다고 고민하지 말 것
마지막 조언
지금 당장 수시 결과에 좌절하기보다 본인의 목표 대학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에 맞는 효율적인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나는 어디든 좋으니 간호학과에 입학해서 간호사가 되고 싶다”
라는 절실함이 있다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성적과 자격을 먼저 만드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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